なんとか事務室について、申込書に記入をしていると、ある中国人学生が声をかけてきました。
正直言って最初は思い出せなかったのですが、話を聞いているうちに思い出しました。
なんと韓国留学をしていたときに同じ大学に留学していた青島大学の学生でした。
まさかこんなところで再開す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

無事に申し込みも終わり、火曜日に授業があるのでバスターミナルへ行こうと思ったのですが、やはりバスに乗ると乗換えが必要との事。そこでその学生がバスターミナルまで送ってくれました。

お互い試験に合格できるといいなぁと思いつつ帰路に着きました。


到办公室, 我填报名单的时候有一个中国学生对我打了招呼。
那时候我想不起来她是谁? 但是听她的话我想起来了她是谁。
没想到她是我韩国留学的时候认识的青岛大学的中国学生。
想像不到在那里重新相逢。

报了名后问了她长途汽车站怎么走。还是坐公共汽车去的话需要换车。不过她送我到长途汽车站。

我一边想彼此考试及格的话多么好,就归途了



겨우 사무실을 찾고 신청서를 기입하고 있으면 어떤 중국학생이 말을 건넸습니다.
정직하게 말해서 초음에는 누군지 생각나지 못하지만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생각났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한국에 유학하던 때 같은 대학교에서 유학하던 청도대학교 학생이었습니다.
설마 거기에서 우연히 만날 수 있는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신청도 끝나고 화요일에 수업이 있어서 버스터미널에 가려고 여기서 어떻게 가면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역시 도중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고요. 하지만 그학생이 저를 버스터미널까지 배웅해줬습니다.

서로 시험을 합격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라고 생각하면서 귀로에 올렸습니다.